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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은 왜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것일까요?

firepharm 2022. 12. 23. 15:00

어둠 속에서 고양이의 눈은 마치 보석처럼 빛난다. 

특히 밤이나 해가 어두워져 빛이 없을때 길을 걷다마주친 고양이의 눈을 보면 눈이 반짝하고 빛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타페텀(tapetum)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반사판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타페텀의 역할은 동공을 통해 망막을 통과한 빛을 반사시켜 망막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망막 뒤에서 빛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빛이 약한 곳에서도  희미한 빛을 모아 받아들이고 다시 반사시켜 망막으로 보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고양이의 눈이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시신경(Optic Nerve: 안구의 망막에서 뇌로 향하는 신경) 자극한  
반사판 모양의 막에 닿아 배로 밝게 반사된다. 반사로 시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에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도 물체를 있을 아니라 눈이 반짝여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제아무리 고양이의 눈이라 해도 아무런 빛을 발하지 못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고양이의 눈은 자체로 광원() 아니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반사함으로써 반짝여 보일 뿐이다. 

타페텀(tapetum) 주로 야행성 동물, 깊은 심해에서 사는 동물에게 발견되고 낮에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눈은 간추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다.

 

간추층을 간략히 설명하면 망막에서 막대세포의 돌기와 원뿔 세포의 돌기로 이루어진 층으로 색소 세포층과 바깥 경계층 사이에 있고, 망막의 감각 요소를 이루고 있다.

 

고양이는 간상체로 인한 저조도의 시력을 갖고 있다. 간상체는 높은 광 민감도로 희미한 빛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민감도가 낮아 그에 따른 빠른반응성 때문에 밝은 빛과 움직임에 즉 시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두울 때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어두운 한밤에도 고양이가 활동하고 생존을 할 수 있는 이유이다.

 

이와 반대의 개념은 추상체로 빛이 많고 밝은 낮에 활동하는 세포로 강한 빛이 있는 환경에서는 색의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우므로 이 환경 내에서 빛의 세기와 색을 감지하게 해주는 세포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물을 보는 데 필요한 빛의 6분의 1만으로도 사물을 볼 수 있다.